[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어버이날 대표적인 선물인 카네이션을 이용한 색다른 컨셉의 카네이션 담금주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20~40대 사이에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담금주에서 상품의 아이디어를 찾아낸 것이다. 가격은 1만5900원.
또한, 홈술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담금주 트렌드에 맞워 다양한 이색 담금주 세트도 선보였다. 담금주 키트는 각 카네이션, 장미, 아로니아, 천년초, 야관문을 메인 재료로 사용하고 여기에 잘 어울리는 허브를 조합한 상품이다. 각 원재료의 향과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동결건조 또는 자연건조 방식을 사용했다. 건강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대신 천연 스테비아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7~30일 정도의 길지 않은 숙성기간을 거쳐 바로 음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 1만4900~1만5900원이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담금주는 오래 보관도 하고, 그 추억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출시한 5종 상품 중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심플리쿡 담당자는 “SNS에서 이슈가 되는 담금주 컨셉을 이용해 카네이션 상품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심플리쿡으로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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