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열린 혁신행정 실현을 위해 5일 시장에서 ‘장터대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터대화는 평소 군수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곳인 5일 시장을 찾아가 주민과 맘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첫 번째로 오는 8일 5일 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장터대화를 시작한다.
김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견을 담당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천하겠다”며 “소통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열린 혁신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69개 마을을 방문하는 ‘맘터대화’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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