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나이스평가정보와 손을 잡았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나이스평가정보와 '경기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게 된다.
세부 협력사항을 보면 ▲창업기업의 회원 자격여부, 휴폐업 정보 등 기업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연계시스템 구축 ▲투자유치 목적으로 창업기업 및 보유기술을 평가하는 투자용 기술평가 진행 ▲우수 창업기업 투자ㆍ육성을 위한 자본투자, 기술금융 연계 기업지원 등이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활성화로 도내 창업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기반을 더 확충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우수 스타트업이 경기도 경제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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