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교통량 2017년보다 5.0% 늘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관광객 몰린 영향

▲지역별 간선도로 일평균 교통량 증감(자료: 국토교통부)

▲지역별 간선도로 일평균 교통량 증감(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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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해 강원 지역 간선도로 교통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요 간선도로 일평균 교통량이 1만4964대로 직전년 1만4921대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간선도로 교통량과 유가 및 자동차 등록대수ㆍ국내총생산 추이(자료: 국토교통부)

▲간선도로 교통량과 유가 및 자동차 등록대수ㆍ국내총생산 추이(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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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총생산(GDP)과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간선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2012년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간선도로는 고속국도(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및 지방도를 포함한다.


지역별로 경기와 전남·경북은 교통량이 감소한 반면 강원도는 전년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관광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계절별로는 봄 행락철인 4월부터 여름 휴가철(7~8월)을 지나 단풍철인 11월까지 교통량 상승세가 이어지고, 겨울이 되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9월로, 추석 연휴가 주말과 이어지면서 통행량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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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로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통량이 평균 대비 16.4% 및 108.3%로 가장 많았다. 일요일이 94.5%로 가장 적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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