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환 환경에서 생활…전투력 향상 기대"

"장병들 근무하는 사무실에도 추가배치 예정"


공군항공안전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달 8일 병영생활관에 보급된 공기청정기를 개봉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공군항공안전단 소속 장병들이 지난달 8일 병영생활관에 보급된 공기청정기를 개봉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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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모든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 6만여대가 설치됐다.

국방부는 30일 "미세먼지로부터 장병 보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병영생활관 등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병영생활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각 군 등 관계기관과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달 8일 첫 보급을 시작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병영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군의 사기 진작과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 중인 30사단 김명규 상병은 "미세먼지 때문에 평소 앓고 있던 비염이 더 심해지고 있었는데 공기청정기가 보급된 이후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났다.


박재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최근 우리나라 전지역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데 장병들에게 쾌적한 병영생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부대 지휘부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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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앞으로 병영휴게실과 병영도서관, 체력단련장, 병영식당 등 외에도 다수의 장병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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