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등급 원유 사용한 아이스크림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맥도날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1등급 원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솔티 카라멜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표면에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이 코팅된 아이스크림 콘이다.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1등급 원유 아이스크림에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과 바삭한 오레오가 섞인 맥플러리 신제품이다. '단짠단짠'(단 것을 먹은 후 짠 것을 먹고 이를 반복하면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의 신조어)의 진수를 보여줄 두 제품은 오는 9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함께 출시되는 ‘스트로베리 콘’은 신선한 1등급 원유에 국내산 딸기를 넣은 아이스크림 콘으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선명한 딸기우유 빛깔의 비주얼로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신제품으로,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디저트로 제격이다. 매력적인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스트로베리 콘은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 중 147개 레스토랑에서 고정 메뉴로 판매될 예정이다.

솔티 카라멜 콘과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의 가격은 각각 900원, 2500원이며 스트로베리 콘은 70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