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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북·러 정상회담 주시…결과는 예단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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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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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정상회담 결과를 예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세에 대해서는 정부가 평소에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고 정보 수집과 분석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당연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어 "다만 현재 정상회담 결과를 예단하는 것은 자제하겠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일·미와 일·미·한 3개국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극방연방대에서 첫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의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러 관계 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단독회담을 시작했으며 뒤이어 양측 수행원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 등을 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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