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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테러에 전세계 정상들 애도…각국 반응은

최종수정 2019.04.22 15:44 기사입력 2019.04.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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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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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290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전세계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종교인들은 물론이고 각국 정상, 정치가 들도 애도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스리랑카 콜롬보의 성 안토니오 성당과 호텔, 교회 등 8곳에서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경찰 당국은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90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도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450명이었으나 500명을 넘어섰다.


다음은 각국에서 내놓은 애도 메시지.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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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부활 주일에 슬프게도 스리랑카 공격 소식을 들었다. 기도 중에 공격을 당한 현지 기독교 공동체와 그런 잔인한 폭력에 희생된 모든 이와 함께 할 것이다. 비극적으로 죽은 모든 이와 이 끔찍한 사건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


◇로널드 로더 세계 유대인회 회장

=전세계 유대인들은 이 말도 안 되는 불법행동을 비난하며, 앞으로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세우기를 호소한다. 특히 기독교에서 가장 신성한 시기에 이뤄진 야만적인 공격이다. 테러와의 전쟁은 국제 의제 최상위에 있어야 하며,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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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은 스리랑카의 위대한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도울 준비가 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냈는데, 첫 트윗에서 사망자 수를 1억3800만명이라고 잘못 썼다가 삭제, 수정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리랑카의 끔찍한 테러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한다. 그런 야만적인 행태가 일어나선 안 된다. 인도는 스리랑카 국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부상자와 유가족들과 함께하고 싶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파키스탄은 비탄의 시간에 빠져 있는 스리랑카와 완전하게 연대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테러리스트들이 벌인 비극적 결과에 대해 조의를 표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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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악의적 공격의 목표였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스리랑카 공격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하며, 이런 가증스러운 행위에 대해 확고하게 비판한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교회와 호텔 등에 대한 이번 공격은 정말 소름 끼치며, 이 비극적인 사고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한다. 함께 맞서서 그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공포와 야만은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다.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부활절 일요일에도 증오를 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번 공격은 기독교인에 대한 대량 학살의 현장이다.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전 세계 종교 자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평화롭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던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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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이번 공격은 정말 파괴적이다. 뉴질랜드는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를 거부하며 종교의 자유와 안전하게 예배할 권리를 강조한다. 다같이 이런 폭력을 끝내기 위해 답을 찾아야 한다.


◇루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다. 한 종교에 대한 공격은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매우 강한 언어로 스리랑카 테러 공격을 비난한다. 이것은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이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

=스리랑카의 매우 친절한 정부와 사람들을 떠올리며 희생자들을 애도한다. 이번 공격 때문에 정말 슬퍼졌다. 테러리즘은 종교와 상관없이 세계적인 위협이다. 세계적으로 비난받아야 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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