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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 환경과 인권에 대해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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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인권축제 개최...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청소년이 직접 주도, 축제 기획 진행

성동구 청소년 환경과 인권에 대해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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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13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청소년 환경인권축제 ‘그린라이트(Green Right)'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각종 체험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왕십리광장 일대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2019년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펼쳐지는 ‘그린라이트(Green Right)’ 축제는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청소년 인권에 대한 우리들의 목소리 등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장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 개최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는 총 1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즐겁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날 ‘그린라이트(Green Right)’축제에서 "아무개는 ~~라"고 얘기해 참가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천연비누·천연방향제 만들기, 나무공예 체험, 인권퀴즈, 인권배지 만들기, 북아트 등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 돼 축제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환경, 인권 등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한 목소리 높임, 보전해야 할 가치에 대한 중요성 전파 등 어른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는 민관협력으로 청소년이 누릴 권리와 환경에 관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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