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LNG 운반선 1척 수주…2주새 7000억 규모 총 5척 수주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37,500 전일대비 23,000 등락률 -4.99% 거래량 310,707 전일가 46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그룹이 최근 2주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비롯한 총 5척의 선박계약에 잇달아 성공하며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그리스 선사로부터 17만4000만㎥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인 'Hi-ALS'가 탑재됐다. 이는 선체 하부에 공기를 분사해 마찰저항을 줄여 운항 효율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 장치로 약 8%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최근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선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말 일본선사로부터 LNG선 1척,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8000t 급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한데 이은 것으로, 최근 2주 사이 총 5척, 7000억원 규모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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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대규모 LNG선 추가 계약이 기대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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