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경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될 것"

최종수정 2019.03.28 14:19 기사입력 2019.03.28 14:19

댓글쓰기

주한 외국기업 경영자 초청 간담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의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의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반도 평화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며 “평화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한 외국기업 경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경제는 외국인투자 기업에게 활짝 열려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외국기업 관계자들과 단체로 만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올해 들어 각 경제 주체를 청와대에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경제행보의 연장선이다.


문 대통령은 중소ㆍ벤처기업인과의 대화(1월7일), 2019 기업인과의 대화(1월15일), 혁신 벤처기업인 간담회(2월7일), 자영업ㆍ소상공인과의 대화(2월14일)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경제는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며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10년 연속 흑자, 외환보유액 최초 4000억 달러 돌파 등을 언급했다.


이어 “작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지정학적 위험도 현저히 줄었다”며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중국, 일본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 부도위험을 반영하는 CDS 프리미엄도 작년 대다수 국가가 상승한데 비해 우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2007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의 외국인투자 유치의 핵심전략은 여러분이 한국에서 성공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 경제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함께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은 한국의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고 한국경제의 발전은 여러분에게 더 많은 사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의 이사장을 비롯한 각국 주한상공회의소 대표와 필립 누와르 BNP파리바 대표, 셰퍼스 프랑크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 대표, 박진희 한국시티은행장 등 주한 외국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