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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가운데 주름이?”…실제 사용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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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폴드'의 실제 사용 영상/사진=유튜브 채널' 폰오브타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폴드'의 실제 사용 영상/사진=유튜브 채널' 폰오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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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의 디스플레이 중간에 주름이 나타나는 현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IT 유튜버 폰오브타임(phoneoftime)은 유튜브에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전원을 부팅하고 갤럭시 폴드를 접고 펼치는 등 실제 사용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부터 켜진 이후 까지 '갤럭시폴드'의 디스플레이에 중간을 가로지르는 주름이 선명히 드러나있다.


그러나 한 유튜버는 갤럭시 폴드를 풀 화면으로 펼치고 영상을 보거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때는 이같은 주름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의 검은 화면에서는 주름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신들 역시 '디스플레이 주름이 '갤럭시폴드'의 신경 쓰이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제품이 다음달 말 출시될 예정인 만큼 추가 보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구성 논란을 의식한 듯한 삼성 역시 26일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폴드'의 스트레스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속 갤럭시 폴드 여섯 대는 로봇에 의해 접힘과 펼침을 반복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주름과 같은 내구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상 공개가 소비자들의 품질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얻기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보고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접히는 부분이 티가 조금 난다는건 아쉽지만 1세대 제품이니 이해합니다”, “꺼진 화면이 아쉽네요”, “그래도 무조건 살 듯”,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들이 테스트용 폴더블폰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갤럭시폴드'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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