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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문재인의 운명' 인세 수입 1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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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문재인의 운명' 인세 수입 1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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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으로 억대의 인세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문재인의 운명'을 비롯해 '문재인이 드립니다', '2019 끝이 시작이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운명에서 희망으로' 등 9건을 지적재산권으로 등록했다.

'문재인의 운명'은 특별판, 취임1주년 한정판, 전자책, 중국어판, 일본어판 등 5개 버전으로 출판돼 인세가 1억548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출간된 이 책은 문 대통령 대선 당선에 맞춰 2017년 5월 출간된 특별판이 나왔으며, 지난해 5월 취임 1주년 한정판이 다시 제작됐다.


양장본으로 제작된 취임 1주년 한정판(정가 3만4000원) 인세가 8647만원으로 가장 많고, 특별판(정가 1만5000원)도 인세 수입이 5600만원에 이른다.

중국어판(754만원)과 일본어판(251만원), 전자책(206만원)에서도 인세가 발생했다.


다른 저작물 중에서는 낙선했던 2012년 대선 평가 등을 담은 '1219 끝이 시작이다' 인세 수입이 47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대한민국이 묻는다'로 368만원이었다.


'문재인이 드립니다'와 '운명에서 희망으로'는 각각 126만원, 53만원의 인세 수입을 올렸다고 신고됐다.


문 대통령의 전체 재산은 20억1601만원으로 1년 만에 1억3583만원이 늘었다.


김정숙 여사의 사인 간 채무 9000만 원이 감소하고 문 대통령 내외의 예금이 13억4513만원에서 15억660만원으로 1억6147만원 증가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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