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4일 전남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365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전체 사망 원인의 2위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유병률과 진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열린 첫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사전 검사지와 혈액검사, 비만도 등 신체 계측으로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강좌는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총 8회 진행한다.
안정순 보건소장은 “생활습관 교정 등 평소 건강관리를 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이 발병해도 사망 확률을 낮출 수 있다”며 “365 건강 강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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