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역대 마블의 영화 중 개봉 전부터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영화 ‘캡틴 마블’이 쿠키 영상으로도 화제다.
마블의 영화는 본 영화가 끝나도 쿠키 영상이 남아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조금 더 자리에 머물게 만든다. ‘캡틴 마블’도 스크린에 불이 꺼질 때까지 2개의 쿠키 영상을 관객들에게 보인다. 2개의 쿠키 영상은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첫 번째 쿠키 영상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된다. 두 번째 쿠키 영상 또한, 마블의 팬이라면 꽤나 큰 이슈 거리가 될 만한 영상으로 평가된다.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마블의 건재함을 알렸다. 9일(한국 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8일 오후(현지 시각) 북미 개봉과 함께 첫 주 주말인 3일 동안 1억 5천 5백만 달러(한화로 약 1755억 원)의 오프닝 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2019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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