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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重, 임박한 실적 턴어라운드…목표가↑"

최종수정 2019.03.08 07:49 기사입력 2019.03.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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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투자증권은 8일 삼성중공업 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9700원에서 1만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진명 연구원은 "조선업 회복 추세, 임박한 실적 턴어라운드, 경쟁사 인수합병(M&A) 등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선가 인상 기대감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조6120억원, 영업적자 43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제작이 지연됐던 매드독2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FPU)의 공정 만회 및 코랄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의 제작 본격화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빠르게 수주가 증가한 LNG선의 제작 물량 증가도 매출 성장의 추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적자는 전분기 1340억원 대비 크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꾸준한 원가 절감 및 인력 효율화 노력으로 적자폭 축소에 성공했다"면서 "올해 매출 턴어라운드 시점이 도래한 데 힘입어 적자 축소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주 전망도 긍정적이다. 삼성중공업은 2월말까지 LNG선 6척, 약 11억 달러를 수주했다. 최 연구원은 "LNG선 중심의 수주 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카타르 국왕이 LNG선 60척 발주 계획을 언급한 이후 기대감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LNG선 수주잔고 비중이 1년 전 18%에서 현재 29%로 확대되는 등 제품믹스 개선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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