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7일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 '광복회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 초대, 순국선열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 되새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7일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150명을 초대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복회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송파구가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송파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했던 지난 1일 치러진 기념식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애국행렬에 동참해 역사를 되새기고, 일제치하에 항거했던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기념식에 앞서 송파구가 올해 보훈회관을 증축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한 것 또한 독립유공자 처우개선을 통해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취지 일환이다.
송파구립민속예술단 전통무용과 사물놀이로 문을 연 이번행사는 김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송파구지회장이 직접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독립유공자들에게 애족장과 대통령표창을 전달, 삼일절 노래를 합창과 만세삼창을 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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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파구 내 독립유공자 라용균의 자녀 라종일 씨와 정찬조의 자녀인 정인만 씨가 선친의 독립운동 활동내역을 발표해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구는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이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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