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다문화가정 여성 무료 건강검진
6~8일 대사증후군·결핵·체성분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6일부터 8일까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는 지역내 다문화가정 여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자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여성 건강교실’ 일환이다.
이번 다문화가정 여성 대상 무료 건강검진에서는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빈혈, 간기능 등을 측정하는 대사증후군검사와 △흉부 X-ray, 잠복결핵검사 등의 결핵검사 △근육량, 지방량, 기초대사량 등 체성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송파구보건소는 명단이 확보된 지역내 24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검진 내용을 설명, 수검 여부를 물어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를 추렸다. 총 50여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해 지역내 보건지소 소속 다문화 건강리더 3명이 통역, 문진표 작성 등을 돕는다.
무료 건강검진 중 체성분검사 결과는 당일 확인 가능하다. 운동사가 검사 결과와 함께 필요한 운동 등을 알려준다. 대사증후군검사와 결핵검사 결과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는 다문화가정 여성 건강교실 일환으로 9월에는 건강한 구강교실, 11월에는 부인과 질환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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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에게 건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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