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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임대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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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전경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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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부영주택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2년 단위 전세 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입주자 모집 절차 직후 4월 초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로 예비 계약자가 직접 세대 내부를 눈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어 하자나 부실시공 등의 문제에도 자유롭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전용면적 85·134㎡ 총 566가구로 조성됐다. 세부 면적별 가구수는 85㎡의 경우, A타입 271가구, B타입 69가구, C타입 68가구다. 134㎡의 경우, A타입 79가구, B타입 39가구, C타입 40가구다.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는 남한산성 밑에 위치해 쾌적하고 편안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청량산과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 단지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도 풍부하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룸, 키즈클럽,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의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센터, 영화관 등이 소재한 '스타필드 시티'가 지난 12월 오픈했고 트랜짓몰도 위례 상권에 위치했다. 이밖에 대형 상업시설인 가든파이브,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으로 근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일대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강남구 신사역), 위례트램선,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례역(예정) 등의 철도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위례 한빛초·중·고등학교 등도 근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들 학교들은 위례신도시 내 명문 학군으로 꼽혀, 자녀 교육에도 특화된 단지로 손꼽힌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일반공급 1순위, 1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최초로 무순위 사전예약접수가 시행된다. 기존의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해 밤샘줄서기, 대리줄서기, 공정성시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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