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44% 빠르다…KT 8개 5G센터 구축
5G 에지 통신센터 8곳 구축해 지연시간 최대 44% 감소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TE보다 최대 44% 빠르고 더딤이 없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중앙 센터 한곳에 불과했던 '5G 에지 통신센터'가 혜화, 구로,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도 등 8개로 늘어난 효과다.
KT가 8개 도시에 ‘5G 에지 통신센터’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자의 데이터 트래픽이 모두 수도권 중앙통신센터로 보내졌기 때문에, 지연이 생겼다. KT는 지연을 최소화기 위해 전국 8개 도시 ‘5G 에지 통신 센터’에 데이터 처리 장치를 구축해, 데이터 트래픽을 사용자가 인접한 에지 통신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제주도에서 KT 5G를 쓰면 제주에 구축한 에지 통신센터를 통해 기존 LTE보다 최대 44% 빠른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향후 ‘5G 에지 통신센터’를 기반으로 고화질 영상도 지연 없이 전송이 필요한 실시간 방송, 온라인 게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서비스 제공에도 에지 통신센터를 적극 활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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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욱 KT 네트워크부문 코어망 구축담당 상무는 “KT의 유무선 역량이 결집된 에지 통신센터를 5G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하여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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