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주류성출판사의 최병식(68) 대표가 4일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강남문화재단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강남구의 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을 관리하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 이사장은 강남문화원장과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를 지냈다. 고고학 전문 계간지 '한국의 고고학' 발행인과 한국잡지협회 이사로도 활동한다. 그는 "재단 구성원들이 문화를 선도한다는 자부심과 의욕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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