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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우성 비판한 이언주, 망언제조기...노이즈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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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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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민주평화당이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에 대해 "망언제조기"라며 비판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4일 오전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은 사람이 모이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난사를 퍼붓는 망언제조기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정씨는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목숨 건 피난을 선택한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의지를 가진 나라"라고 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씨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무책임한 온정주의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가혹한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난민을 받는다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문 대변인은 "국제난민기구 홍보대사인 정우성씨의 호소를 보며 많은 국민들이 배우의 품격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격을 떠올렸다"면서 "이 의원은 정씨의 이름을 팔아 노이즈 마케팅이나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변인은 "이 의원은 2013년 5.18 왜곡에 대해 언어폭력이고 테러이며 네오나치즘 같은 것이라고 비판하다 2019년에는 5.18 비판에 대한 처벌을 하는 것은 봉건사회이자 파쇼사회라고 했다"면서 "아무리 극우를 향한 철새의 발버둥이라 쳐도 도를 넘었다"고도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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