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승리 소속사 YG, 새벽에 파쇄차 불러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버닝썬 사태'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새벽 파쇄차를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오늘(28일) 오전 6시35분께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기록물 파쇄 업체 차량 두 대가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쇄 업체는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와 트렁크 등 수십 개를 실었으며, 그 동안 YG 직원 5명이 함께 주변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YG가 증거 인멸을 한 것 아니냐는 대중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YG는 이에 대해 "매월 혹은 매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적인 문서 파쇄 작업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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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승리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재직한 클럽 '버닝썬'에서 집단폭력 사건이 발생한 이후 경찰과의 유착 의혹 및 마약 유통 의혹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어 지난 26일 'SBS FunE'는 승리가 2015년 12월 해외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같은 날 승리는 피내사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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