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유치원서 '오후에듀케어'시행 … 유아돌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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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공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되던 에듀케어 외에도 '오후에듀케어'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듀케어는 방과후과정의 한 형태로, 맞벌이 가정의 교육과 보육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 13시간(7:00~20:00) 연중무휴로 공립유치원 전체에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에듀케어 교실 수가 돌봄 수요에 미치지 못해 지속적인 확대 요구가 있어 왔고, 법정저소득층, 한부모, 다자녀 등 맞벌이 외에 돌봄이 필요한 유아로 대상을 확대시켜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는 오는 3월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의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를 기준으로 1일 8시간 이상 운영하는 오후에듀케어를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서울 지역에서만 62개 교실, 1118명의 유아가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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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오후에듀케어 시행으로 맞벌이를 포함한 돌봄이 필요한 유아로 대상을 확대해 에듀케어 교실 대기자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들어갈 수 없었던 학부모들의 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수요 충족 및 공립유치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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