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5일 오후 3시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2기 어르신-대학생 룸셰어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룸셰어링(room-sharing)은 어르신 여유 주거공간을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학생은 소정의 임대료와 생활 서비스(말벗, 문단속 등)를 제공하는 주거 공유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어르신 21명과 대학생 25명이 참석, 임대기간, 임대료, 대학생 생활서비스 제공사항 등을 상호 협약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룸셰어링 사업은 세대간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어르신과 대학생의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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