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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정태춘, '5.18' 열창…김어준 "마치 창과 같은 느낌"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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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정태춘/사진=tbs TV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화면 캡처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정태춘/사진=tbs TV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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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정태춘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25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인터뷰 제3공장' 코너에서는 '데뷔 40주년, 한국 대중음악사 거장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게스트로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정태춘이 출연했다. 정태춘은 1954년생으로 올해 66세가 됐다.


정태춘은 "10년 만에 마이크 앞에 섰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집 수록곡 '시인의 마을'로 인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정태춘은 방송에서 '북한강에서'와 '5.18'을 불렀다. '5.18'은 광주항쟁의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며, 당시 심의 당국과 싸워 위헌 판결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노래를 들은 김어준은 "마치 창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극찬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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