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안전지킴이' 활동
지반 침하 등 지하안전 강화 위해 최첨단 측량시스템 GNSS 올해 첫 도입...재난위험 요소 모니터링 강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재난안전관리 현장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 부동산중개소 1824개소와 손잡는다.
송파구 내 부동산중개소 1824개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을 포함한 3463명이 '송파안전지킴이'로 나서 송파구 곳곳의 취약시설점검과 재난 요소 등을 살피는 현장요원으로 활동한다.
지역 실정에 밝은 부동산중개소와 민관협력을 강화해 사회안전망을 강화, 안전 행정의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활동 대상은 ▲공공시설물과 도로시설물 훼손 ▲도로함몰 ▲대규모 개발사업 인접지 안전점검 ▲공사장 미세먼지 ▲수해 및 설해 등 지역에서 관찰되는 안전위해 요소가 해당된다.
안전지킴이들은 애플리케이션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해 현장 모니터링 사항을 신고, 발견된 문제 사항은 도로, 치수, 건축 등 각 담당 부서로 이관돼 현장 확인 및 처리가 진행된다.
모니터링한 위험 요소 중 도로함몰, 씽크홀 등 지반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위성항법 시스템을 통해 지하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올해부터 GNSS위성측량을 도입해 지반 안정성 검사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목표다.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상물의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위성신호와 신호전달 시간을 바탕으로 대상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며, GNSS는 모든 위성항법 시스템을 통칭
GNSS측량을 통해 주요 공사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지반 위치값의 변위량(고저)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주요 지점에 대한 측정값을 빅데이터로 구축· 분석해 큰 폭의 변위량이 발생한 지역에는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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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제도 확립과 기반 시설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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