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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tbs, 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 '국악, 오래된 미래' 방송

최종수정 2019.02.24 12:45 기사입력 2019.02.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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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과 tbs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국악, 오래된 미래(Gugak, an Ancient Future)'를 공동제작해 오는 25일부터 tbs eFM을 통해 방송한다. 사진은 방송 진행자인 예리카 박씨와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원의 키스 하워드 박사의 프로그램 녹음 장면.  [사진=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과 tbs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국악, 오래된 미래(Gugak, an Ancient Future)'를 공동제작해 오는 25일부터 tbs eFM을 통해 방송한다. 사진은 방송 진행자인 예리카 박씨와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원의 키스 하워드 박사의 프로그램 녹음 장면. [사진= 국립국악원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립국악원과 tbs교통송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특집 다큐멘터리 '국악, 오래된 미래(Gugak, an Ancient Future)'를 공동제작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tbs의 영어 FM채널 tbs eFM(101.3MHz)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이 소장한 희귀 음반 및 해외에서 발굴한 음원 등이 방송 최초로 소개된다. 국내외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 100년간 한국인들이 지켜온 전통음악을 집중 조명해 재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국내외 전문가 네 명이 이번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영국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원(SOAS)에서 한국학을 강의하는 키스 하워드 박사, 젊은 시절 김소희 명창의 판소리를 듣고 한국에 매료돼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민족음악학의 헤더 윌로비 박사, 한국의 전통음악을 세계무대로 알리고 있는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의 김희선 실장, 국악 명가의 후손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외국어 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신세대 평론가 김유석 박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음악 overview, ▲기록매체 속의 국악, ▲해외로 나간 한국음악, ▲디아스포라의 음악, ▲반제국주의 항일음악을 주제로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는 이번 방송을 통해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발굴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녹음된 한국인 포로의 노래'와 미국 어바인대 인류학과의 로버트 가피어스 교수가 기증한 음원 컬렉션을 공개한다. 또한 양 기관은 '독립군 아리랑', '열사가', '쑥대머리 초판(국악음반박물관 제공)'등 희귀 음원도 소개해 국악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tbs eFM 특집 '국악, 오래된 미래'는 tbs eFM 및 tb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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