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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 지원' 방문요양 연 12회로 확대…본인부담액 ↓

최종수정 2019.02.18 14:20 기사입력 2019.02.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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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 지원' 방문요양 연 12회로 확대…본인부담액 ↓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올해부터 치매 수급자가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비용이 낮아지고 이용 횟수도 2배 늘어나는 등 치매 가족이 돌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 수급자를 가정에서 돌보는 24시간 방문요양이 종일 방문요양으로 개편된다고 18일 밝혔다.


24시간 방문요양은 장기요양 1~2등급 치매수급자가 가정에서 요양보호사로부터 일상적인 돌봄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1회 최소 급여제공시간이 16시간으로 묶여있어 필요한 때 원하는 만큼 나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수급자 본인부담금이 1회 2만3260원으로 다소 부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1회 최소 이용시간이 12시간으로 조정되고 2회 연속 서비스도 가능하다. 1회 이용 본인부담금은 2만3260원(16시간)에서 1만2000원(12시간)으로 낮아졌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1월 기준 1981곳으로 늘어났다.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또는 주·야간보호(단기보호)를 운영하는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치매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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