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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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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개 아이디어 접수…10개 결선 진출
'영상인식 기반 도로시설 통합관리' 대상 수상

에스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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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에스원이 안전·안심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에스원은 지난 13일 '2019 에스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생체인식 기술 등 최신 IT 기술을 접목시킨 서비스 등 총 330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아이디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에스원은 결선에 오른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임직원을 각 팀의 멘토로 정해 함께 결선발표를 준비했고 13일 결선발표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영상인식기술 기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 플랫폼'을 제안한 김효신(29), 장은경(25), 유수정(26) 팀이 차지했다. 영상인식기술 기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 플랫폼은 에스원의 지능형 CCTV와 전국에 배치된 출동차 인프라를 활용한 솔루션으로, 출동차에 설치된 지능형 CCTV가 도로의 위험물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준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위험물을 빠르게 파악하고 보수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에스원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안전과 안심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스마트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무인 편의점 인증·결제 시스템,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산업 현장 사고 예방 서비스, 여성 대상 안심 경로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원은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실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사내벤처 '아폴로'를 설립했다.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보안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문경섭 에스원 고객지원실장은 "보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디어 공모, 산학협력 외에도 미래 보안시장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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