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사진=비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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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비자코리아는 13일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제 생태계를 통해 협력사를 포함한 국내 핀테크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세계 최고의 모바일 도입률과 온라인 인프라를 갖춘 국내 시장은 혁신적인 미래의 결제 기술 도입과 상용화가 그 어느 시장보다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윤 사장이 지난해 4월 취임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윤 사장은 국내외 결제 시장의 3가지 최신 트렌드로 ▲카드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 ▲모든 채널의 결제 단말기화 ▲금융 산업의 API 서비스 도입을 꼽았다. 특히 국내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보급률 및 정보 기술(IT) 인프라에 기반해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비자코리아는 ‘비자 토큰 서비스 (VTS: Visa Token Service)’, 통합 클라우드 결제 플랫폼인 ‘EMV SRC (Secure Remote Commerce)’, ‘비자 레디 (Visa Ready)’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비자 토큰은 카드 정보·결제 보안 서비스다. 카드 계정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토큰이라 불리는 고유 디지털 식별자로 대체해 결제 시 해킹으로 도용당할 수 있는 실제 계정 정보의 노출 자체를 미연에 차단한다.


EMV SRC는 비자와 주요 글로벌 카드사가 도입한 통합 클라우드 결제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모든 카드 정보를 편리하게 접근·관리하고, 매번 별도의 로그인이나 카드 정보·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결제할 수 있다.


비자 레디는 차량, 웨어러블 기기, 가전제품, 유통 환경과 도시 인프라에 카드 단말기 없이 토큰화된 결제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 인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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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자코리아는 이날 오후 국내 결제 산업 혁신의 가속화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Visa Everywhere Initiative (VEI)’ 공모전을 연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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