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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 여행주간에 국립박물관 전시·공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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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5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국립박물관 문화 콘텐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박물관과 지역 국립박물관의 관광활성화와 함께 공동 홍보마케팅을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는 등 문화관광 진흥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한편 두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마케팅도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공사는 지역 국립박물관의 전시ㆍ교육ㆍ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공사에서 실시하는 봄ㆍ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일정에 포함해 홍보하기로 했다. 여행정보 누리집, 외국인 서포터즈 등 공사 홍보사업에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알리는 방안도 병행한다. 학회ㆍ총회 등 마이스 관련 행사를 국립박물관에 유치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키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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