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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 유치 추진

최종수정 2019.02.12 10:40 기사입력 2019.0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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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이하 국제센터) 유치에 나선다.


세종시는 문화재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자간 협업을 기반으로 국제센터 유치를 준비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행복청이 건축비 지원과 정주여건 조성, 문화재청이 국제센터 설립과 유치, 시가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각각 역할 분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체결됐다.


시는 국제센터를 유치했을 시 우선 3-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완공시점에 맞춰 일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하고 이후 건립될 국제기구 지원시설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받게 할 복안이다.


국제센터는 세계유산협약 취지에 맞는 세계유산의 해석원칙과 사례를 연구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네스코 산하 연구·교육전문 국제기구로 국내 유치로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 분야 내 우리나라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적으로는 세종시의 국제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들이 세계유산 문화를 직·간접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사무국(프랑스 파리 소재)에 국제센터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며 사무국은 올해 상반기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 여부를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고기동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는 국제센터 유치를 위해 국제기구 입지로 손색없는 도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할 것”이라며 “더불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기구를 추가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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