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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새일센터 직업훈련을 주목하라

최종수정 2019.02.11 17:56 기사입력 2019.02.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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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성가족부 전액국비지원 직업훈련 7과정 개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자)는 결혼·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매년 새로운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직업훈련은 사무(공동주택회계전문가,중소기업경리사무원, 사회적기업행정인력양성), 전문기술(CAD활용사무원, IOT제품개발자), 서비스(반려동물전문가) 강사(코딩&진로교육강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본격적인 직업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여성재취업훈련은 여성가족부 전액국비지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월 5만 원~12만 원 교통비가 지급되며 취약계층에게는 교육수당 월 30만 원이 지급된다.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이 전통적인 장치산업에서 4차산업혁명에 따라 변모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IOT(사물인터넷)제품개발

자’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수 있는 전문 직종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광주광역시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금형산업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은 산업이지만 최근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형설계에 대한 이해, 2D 3D도면 작성 및 판독에 대한 교육은 물론 엑셀실무와 현장실습을 통해 금형산업 사무직 또는 전문직으로 성장이 가능하다.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합한 SW코딩 및 진로지도사 강사직은 프리랜서로 활동할수 있는 이점이 있어 일·가정양립이 가능하다. 수료이후 진출 분야가 다양하여 경력 단절 여성이 사회에 재진입해 전문가로 활동 할수 있는 교육이다.


반려동물시장은 2020년 6조억 원으로 성장할 예정으로 반려동물을 집중으로 관리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학, 질병학, 영양학 등 전문지식과 실습을 통해 전문팻시터로 활동 할수 있는 교육이다.


한편, 새일본부는 지난해 7과정에 140명이 교육에 참여해 135명(96%)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4명(77%)이 취업해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서모 씨(35세)는 세 자녀의 엄마로서 비정규직 일자리를 전전하다 ‘CAD 전문사무원’ 교육훈련을 통해 평동산단내 정규직 CAD사무원으로 새로운 삶을 열어가고 있다.


박모 씨(42세)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10년을 극복하고 ‘기업경리회계과정’을 수료하고 관련자격증을 취득해 물류회사

경리사무원으로 6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이모 씨(43세)는 광산새일센터에서 3D프린팅 수업을 듣고 중학교 진로체험 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20대의 이른 결혼으로 선생님의 꿈을 포기했는데 40대에 찾은 기회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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