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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사익 위해 도서관 난방 끊은 ‘민주노총’ 사죄해야…정의당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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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뿔난 강아지처럼 못된 짓만 골라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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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1일 “불법점거에 불법폭력에 고용세습까지 하던 민주노총이 이제는 공부하는 학생들, 서울대 도서관 난방까지 끊었다”며 “민주노총이 뿔난 강아지처럼 못된 짓만 골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은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서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꺾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 중앙 지도부는 서울대지부 노조 간부들을 중징계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이 문제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아울러 경악스러운 것은 정의당 서울대 학생모임에서 난방 끊은 것을 잘했다고 지지한다는 것”이라며 “정의당 지도부가 명백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하 최고위원은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서라면 도서관 난방도 끊어도 된다는 것인지 정의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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