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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알림, 문자 아닌 카카오톡으로 OK

최종수정 2019.02.11 10:48 기사입력 2019.02.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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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계약…현대·삼성카드 등과도 논의 중
스팸메시지 및 해킹 등 보안위협 차단↑

카드결제 알림, 문자 아닌 카카오톡으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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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용·체크카드 결제 알림도 카카오톡 메신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신용카드사에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림톡을 도입한 카드사 회원은 별도의 동의 과정을 거치면 카카오톡으로 결제 알림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과도 알림톡 도입을 논의 중인만큼 카카오톡으로 카드결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기업 메시지 서비스다. 주문 및 예약 내역, 배송 현황, 일정 안내와 같은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다. 서울시, 우체국, 병무청 등을 포함한 2만5000여곳의 기업과 기관, 지방자치단체가 도입했다.


알림톡은 스미싱이나 해킹 등 보안 위협을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상대방의 번호를 알면 누구나 보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와 달리, 알림톡 발신자에 대한 사전 검증과 협의를 거치기 때문이다. 콜센터나 대표번호로 전송되는 문자 메시지와 달리 알림톡에는 발신자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기업이나 서비스 로고와 카카오의 인증 마크가 붙는다. 메시지의 내용과 형식도 정해진 규격을 갖춰 스팸을 방지하고 장문의 메시지도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이미 알림톡과 마케팅을 연계하는 전략을 펼치는 기업 사례도 있다. 이용자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안내, 자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식이다.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가 대표적이다. 알림톡 서비스 시작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20만명 이상 늘었다.

신석철 카카오 비즈파트너부문 부사장은 "카카오톡 알림톡은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라며 "카카오가 보유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정책 시스템을 적용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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