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설 직후 사무실 전격 순회 직원격려
설명절 직후 직접 사무실 방문 “노고 치하, 새해덕담 나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송귀근 고흥군수는 설명절 직후인 지난 7일 사전예고 없이 군청 실과단소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통상 종무식이나 시무식 이후에 방문한 사례는 있었으나, 설날 직후에는 매우 드문 일이다.
송 군수는 직원들 책상 앞까지 가서 일일이 악수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인사말을 건넸고, 직원들은 갑작스런 군수의 방문에 감사를 표시했다.
송 군수의 사무실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월 태풍 솔릭 내습시, 밤 11시 넘는 시각에 사무실을 돌며 비상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종 비상재해가 발생할 때나, 추석, 설 연휴때 간식거리를 사들고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위로하기도 했다.
송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들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고흥 발전과 군민 행복에 있다” 면서 “올 한해도 각자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청내 한 직원은 “군수님의 세심한 친화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면서 “활기차고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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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흥군은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번개팅 모임, 인사 토론회, 읍면 순방시 직원과의 오찬 등을 통해 공직내부의 소통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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