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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고향길 위해서 車보험 특약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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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설 연휴, 고향길에 오르기 전 안전한 이동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서비스와 교대운전 등에 대비한 보험 특약을 미리 확인해 두면 유용하다.


우선 장거리·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교대운전이 필요하다면 운전자의 범위를 단기간 확대하는 '단기 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일 1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고향길에 마음 편하게 교대운전을 할 수 있다.

단 이 특약은 차량운행 하루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가입하자 마자 바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의 24시부터 종료일 24시까지만 보상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48시간 동안 특약 가입을 원한다면 목요일 23시59분이전까지 가입해야 한다.


일명 '타차특약'이라고 불리는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특약'도 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인 타인 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본인 가입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타인차량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으로 본인 또는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이 소유(사용)하고 있지 않은 자동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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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무상점검과 긴급출동 서비스도 알아두면 좋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9개 손보사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가맹점 방문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 체크, 각종 오일류·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냉각장치 등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긴급견인 등의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및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할 때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 때는 비상급유서비스도 제공한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시 충전서비스와 타이어 펑크 시 교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 조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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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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