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한화 이글스가 30일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선수와 FA 계약을 마쳤다. 미계약자 송은범 선수도 연봉 계약을 마치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이용규 선수의 계약기간은 2+1년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 규모다.
최진행 선수는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억원, 2019시즌 옵션 1억원 등 최대 5억원의 계약이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오는 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어 송은범 선수 역시 이날 밤 연봉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송은범 선수는 31일 선수단에 합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FA 송광민과 이용규, 최진행과 모두 계약을 마쳤으며, 연봉쟁계약 대상자 63명 중 62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미계약자는 좌완 투수 권혁만 남았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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