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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급락' 배추·무 6만6000t 추가 격리 조치

최종수정 2019.01.29 11:00 기사입력 2019.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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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에 배추가격 평년 절반수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와 무 6만6000t을 추가격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5만3000t을 시장격리한 바 있지만 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해 추가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월동배추 생산량은 기상호조에 따라 평년 보다 2만7000t 증가한 33만6000t에 달할 전망이다. 월동무는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13.3% 늘면서 생산량도 34만9000t으로 증가했다. 반면 수요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배추 도매가격은 이달 하순 포기당 936원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무 도매가격 역시 26.7% 하락한 개당 787원이었다.


농식품부는 설연휴를 맞아 농협계통매장을 통해 배추와 무 등 주요 채소류를 할인판매하는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가 시장격리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장·산지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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