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시각 특수효과(VFX) 전문 업체 덱스터 스튜디오는 글로벌 기업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와 가상현실(VR) 콘텐츠 '화이트 래빗'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전했다. 덱스터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신과함께 VR-지옥탈출' 등 자체 제작한 VR 콘텐츠를 중국에 배급할 예정이다. 디지털 도메인 스페이스는 '아바타(2009년)', '타이타닉(1997년)' 등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설립한 VFX 전문회사 디지털 도메인의 자회사다. VR 체험 매장 '디지털 도메인-뤼저우 DD 랜드'를 중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덱스터 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은 물론 해외시장에 다양한 VR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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