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검색서비스 중국서 먹통…"정부 개입 가능성"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서비스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MS의 검색서비스 빙이 현재 중국 현지에서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서방 인터넷 서비스의 접속 차단은 빈번하게 이뤄졌다. 트위터는 지난해 9월부터 접속이 제한된 상태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수년째 막혀 있다. 2014년 7월부터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라인의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MS 대변인은 "중국에서 빙 서비스가 차단된 원인을 현재 파악중"이라면서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에 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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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빙의 점유율은 약 2%로, 중국 현지 기업인 바이두가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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