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는 24일 오후 1시3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65원(12.94%) 오른 1440원에 거래됐다.
바나듐금속(V2O5)으로 환산하면 약 22만 2000톤이다. 우리나라가 2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회사는 약 3조 5000억원 규모의 고품위대 광석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디에스티는 국내 광산 개발 경험이 풍부한 광물자원공사 자문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바나듐 광산 생산원가가 4~8달러고 현재 바나듐 가격이 16~20달러 선을 유지 중인 점을 고려하면 경제성을 확보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바나듐 매장량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직접 조사한 적이 없다며 매장량을 확인하더라도 개발 가능여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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