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목포시 대의동 박물관 건립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구도심을 살려나가면서 대한민국 역사도시의 재생사례를 보여드리겠다”면서 “목포를 만들어가면서 또 다른 도시들도 여기저기 해보겠다. 어디든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찌 보면 국회의원으로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65세인데, 노후에 일주일에 반 이상은 꼭 목포에 와서 지내겠다”라면서 “4, 5년 후에 박물관이 된 이곳에서 멋진 파티를 하자. 제가 어떻게 목포 시민들을 위해 (이곳을) 내놓을지를 지켜봐달라”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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