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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함, 화장품 탄생 20 주년 맞아 기업 CI·BI 변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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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더마 화장품 브랜드의 원조로 불려지는 이지함이 탄생 20주년을 맞아 이지함앤코를 통해 브랜드 재탄생 의미와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이미지(BI)를 23일 발표했다.

이지함의 CI, BI는 기존의 이니셜로 표현된 로고에서 이지함이란 이름의 모든 글자를 국문과 영문으로 풀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제작했다. 이지함 피부과 브랜드의 역사성과 노하우를 보여주기 위해 설립 연도를 'Since 1994'로 표기했으며, 이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이지함 브랜드가 더마 화장품 브랜드의 시초, 원조임을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다.
브랜드의 심볼은 이지함의 한글 첫 자음 ㅇ, ㅈ, ㅎ 세 글자를 아이콘화해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한국적 더마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가 되겠다는 상징적 자긍심을 담아 제작됐다.

또한 이지함앤코는 중국 시장 화장품 유통 파트너인 HLB파워를 통해 더 새로워지고 강력해진 이지함 브랜드와 닥터스 포뮬러 제품 라인으로 중국 더마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현재 중국 위생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지함의 브랜드 로고와 심볼을 새롭게 정립한 이지함앤코의 역사는 1994년 이지함 피부과의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4년 이유득, 지혜구, 함익병 피부과 원장은 대한민국 병원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피부과 의원을 개원했다. 5년의 피부진료를 해 오던 이지함 세 원장은 피부의학의 가치를 담은 피부과학 화장품을 만들자는 의지를 모아 1999년 이지함화장품을 설립하게 된다.
이지함은 피부과의 수 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축적된 데이터를 화장품 처방으로 개발하면서 화장품 회사를 설립했고, 화장품시장에서 새로운 틈새시장, 즉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더마 화장품이라는 신 시장을 개척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 것이다.

20년 더마 화장품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이어받아 탄생한 화장품 전문 기업 이지함앤코는 새롭게 바뀐 이지함 로고, 심볼과 함께 브랜드 제품을 버전 업하며 더욱더 피부과학적이고 피부친화적인 화장품을 개발하여 조만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지함앤코는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를 위한 피부과학 처방 화장품으로 차별화 했으며,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 더마톨로지 원조 브랜드로서의 제품 효과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지함 피부과 설립자 이유득 원장은 “피부의학적 차원에서 접근된 피부과학 더마화장품의 처방 하나 하나는 지금까지 우리 피부가 질문해 온 피부문제, 피부고민의 물음에 대한 답을 우리 피부의 관점에서 하나 하나 연구해 처방 화장품으로 만들어 온 수 많은 노력들이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더마 화장품이라는 시장이 기능적인 면에서 인정받고 성장해가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피부가 묻고 생각해 온 화장품을 곧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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