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설을 맞아 천연조미료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이 늘면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천연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절 인기선물 중 하나인 멸치 선물세트의 경우 2016년에 -0.4%, 2017년에 -1.4%, 2018년 3.6% 신장으로 실적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반면 천연조미료 세트 매출 신장률은 2017년 8.4%에 이어 2018년 10.7%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최근 가족 구성원이 계속 줄어듬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조미료가 가정간편식에 이어 명절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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