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천과기집단은 지난 21일 오후 1시 42분(현지시간) 고비사막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창정 11호야오(遙) 6로켓에 4개의 위성을 싣고 발사했다. 탑재된 4개 위성은 모두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다고 중국항천과기집단은 밝혔다.
이밖에 톈이(天儀)연구원이 자체개발한 샤오샹(瀟湘) 1호 03위성, 베이징 링중(零重) 공간기술유한공사의 링췌(靈星)-1A위성 등 실험 위성 2기도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번이 창정 계열 로켓을 이용한 299번째 발사라고 소개했다. 298번째는 지난 11일 쓰촨성에 있는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통신ㆍ방송 위성 '중싱(中星)-2D'를 창정(長征) 3호 이(乙) 로켓에 실어 쏘아올린 것으로, 중국의 새해 첫 인공위성 발사였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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