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로 이름을 알린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드링스인터내셔널의 손으로 넘어갔다.
공문에 따르면 발렌타인 위스키 및 앱솔루트 보드카 등의 인터내셔널 브랜드에 대한 영업·판매 활동은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의 국내 법인은 수입 브랜드를 판매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와 임페리얼을 생산·판매하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두 회사로 나뉘어 운영돼왔다.
앞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점자 침체되자 임페리얼의 매각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사를 둔 페르노리카SA는 최근 JP모건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지분 100%에 대한 매각을 추진해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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