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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 결렬된 네이버, 28일부터 노조원 쟁의 찬반투표

최종수정 2019.01.22 07:32 기사입력 2019.01.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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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네이버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할지 여부를 이달 말 투표에 부친다.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아 현재 노조에는 쟁의권이 생긴 상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은 28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본사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계열사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컴파트너스도 29일부터 31일까지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이들 계열사도 현재 단체교섭이 난항을 겪는 중이다.

앞서 단체교섭에 어려움을 겪던 네이버 노사는 지난 10일과 16일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조정 절차를 진행했다. 중노위 조정위원들은 안식휴가 15일과 남성 출산휴가 유급 10일,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대해 전 직원에게 설명 등을 조정안으로 제시했고, 노조는 수용했다. 하지만 쟁의행위에 참여할 수 없는 근로자(협정근로자)의 범위가 지정되지 않아 사측은 조정안을 거부해 최종 결렬됐다.
단체교섭 결렬된 네이버, 28일부터 노조원 쟁의 찬반투표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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