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주, 우즈베키스탄 승부차기 꺾고 8강 진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돌파를 시도하는 쇼무도르트(오른쪽). 사진=연합뉴스(AP)

돌파를 시도하는 쇼무도르트(오른쪽). 사진=연합뉴스(AP)

AD
원본보기 아이콘

호주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호주는 2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셰이크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에 이어 연장전까지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전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 23분 호주가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3분 레키를 교체 투입한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을 막는데 집중하며 골을 노렸지만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두 팀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도 호주 골키퍼 매튜 라이언과 우즈베키스탄 이그나티 네스테로프가 상대 두 번째 키커의 슛을 막아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졌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호주 3번 주자 키커 크루스의 공이 왼쪽 골망을 갈랐고 우즈베키스탄 3번 주자로 나선 FC서울 소속의 알리바예프 역시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호주4번 키커 지안누는 골을 쉽게 넣었지만 우즈베키스탄 베테랑 비크아예프의 왼발 슛이 골키퍼에 손에 잡혔다.
3-2로 앞선 호주는 마지막 키커 레키가 골을 넣으면서 4-2로 경기를 마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